사회 전국

김해시, 관광수용태세 종합대책 수립…관광지 안전점검 병행

뉴스1

입력 2022.05.02 10:25

수정 2022.05.02 10:25

김해시 관계자들이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대비 태세를 살피고 있다. (김해시 제공) © 뉴스1
김해시 관계자들이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해 안전대비 태세를 살피고 있다. (김해시 제공) © 뉴스1

(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일상에 대비해 관광지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시는 정부의 일상회복 조치들로 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수용태세 정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Δ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Δ노후 주요 관광시설 정비 Δ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부터 지역의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사업체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실시해 20여건의 안전의무 위반사항을 지적했으며 이달 중 시정조치를 완료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낙동강레일파크, 대동선착장, 종합관광안내지도, 노무현생가 화장실 등 노후된 관광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택시 운영, 문화해설사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관리요원 배치 등의 관광서비스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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