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활력대학 문화·복지 마을동아리 육성 과정은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마을주민들을 위해 맞춤형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 10명 이상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 재료 등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 등에 취약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배려해 유선 전화로 사누리마을연구소에 접수하면 운영기관 담당자가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신청기한은 2일부터 20일까지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농촌 주민의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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