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첫번째 매치
'스포츠는 역시 티빙' 슬로건 추구
[파이낸셜뉴스] 국내 OTT 티빙(TVING)이 세계 3대 이종 종합격투리고 꼽히는 UFC 중계를 확정지었다. 이를 계기로 스포츠 콘텐츠 영역 확장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는 역시 티빙' 슬로건 추구
티빙은 오는 8일 UFC 274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UFC 경기 및 이벤트를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UFC 중계진에는 배테랑 캐스터 성승헌, 채민준을 비롯해 선수 출신 김대환, 김두환과 유튜버 차도르가 해설로 배치된다.
오는 8일 열리는 올리베이라와 게이치의 경기는 라이트급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로 UFC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정찬성이 출전한 UFC 273 타이틀전에 이어 UFC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티빙 강진원 콘텐츠사업3팀장은 "AFC 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등 분야를 넘나드는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손 안에 종합격투기'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UFC (OTT) 독점 중계를 확정 지었다"며 "'스포츠는 역시 티빙'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빙 강진원 콘텐츠사업3팀장은 "AFC 챔피언스 리그, 분데스리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등 분야를 넘나드는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손 안에 종합격투기' 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UFC 독점 중계를 확정 지었다" 라며, "‘스포츠는 역시 티빙'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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