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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회 추경 507억원 증가된 8023억원

뉴스1

입력 2022.05.02 15:24

수정 2022.05.02 15:24

하동군청. © 뉴스1 DB
하동군청. © 뉴스1 DB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507억원(일반회계 452억원·특별회계 55억원)이 늘어난 802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항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하동형 재난안정지원금 1억1500만원,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 2300만원, 소상공인 희망대출 시범사업 320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11억원 등 14억원을 편성했다.


군민안전과 보건망 강화를 위한 일반하천 정비 사업 3억2000만원,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1억4000만원, 코로나19 생활비 지원금 7억5000만원,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금 2억원도 편성했다.

군청로 확장공사 5억원, 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5억원, 진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2억원, 횡천 파크골프장 조성 2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3억원, 화개 다목적체육관 건립 3억7000만원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건강한 일상 지원 예산도 반영했다.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11억원, 지역 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19억원, 하동세계차엑스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10억원, 하모니 ICT타워 설치공사에 10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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