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를 건립해 안전한 교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시 황등면 일원에 4만8000평 규모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택시·버스·화물 운수종사자 교육연수시설, 실외연수시설, 관리 및 숙박시설, 체육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는 경북 상주와 경기 화성 2곳에 있다.
철도교통 중심지인 익산은 충남과 전남 등에서 접근이 수월한 지리적 강점이 있어 센터 건립 최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후보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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