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쿠팡플레이는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공식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의 파트너십에 따라 쿠팡플레이는 2025년까지 중계를 비롯해 K리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 콘텐츠 사업에 적극 투자하기로 약속했으며, K리그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프로축구 에피소드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쿠팡을 통해 K리그 굿즈를 판매하고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는 등 K리그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들의 디지털 생중계를 하고 있는 쿠팡플레이는 이번 K리그 생중계를 통해 국·내외 축구팬들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쿠팡플레이는 올 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한국에 초대한다. 오는 7월 13일 팀 K리그를 상대로 열리는 첫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라이브 중계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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