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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메이트Xs2
접었을 때 전후면 모두 화면 있고
삼성도 아직 출시하지 않은 아웃폴딩 형식
약한 내구성·높은 가격 약점
아웃폴딩 본보기 만들지
접었을 때 전후면 모두 화면 있고
삼성도 아직 출시하지 않은 아웃폴딩 형식
약한 내구성·높은 가격 약점
아웃폴딩 본보기 만들지
'폴더블킹' 삼성전자도 아직 제품으로 출시하지 않은 아웃폴딩 폴더블폰 대중화를 화웨이가 이끌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화웨이는 기존에 인폴딩 형식의 폴더블폰 메이트X 라인업과 갤럭시Z플립과 비슷한 클램쉘형 폴더블폰 라인업 P50포켓 등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아웃폴딩 형식의 메이트Xs 라인업을 추가한 것이다.
아웃폴딩 형식인 만큼 외관적인 디자인부터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와 큰 차이를 보인다. 바깥으로 접는 형태이기 때문에 접었을 때 전·후면에 모두 디스플레이가 배치된다. 카메라 배치 공간으로 인해 전·후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비대칭인 것도 특징이다. 후면에는 사이드바 형태로 카메라 공간이 마련됐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기본 6.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 대화면을 제공한다.
출고가는 저장공간 및 램에 따라 △9999유안(약 189만8000원) △1만1499위안(약 218만원) △1만2999위안(약 246만원) 순으로 책정됐다.
한편, 메이트Xs2는 올해 중국 기업이 출시한 두번째 폴더블폰이다. 앞서 비보는 지난달 갤럭시Z폴드3와 같은 인폴딩 폴더블폰을 출시한 바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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