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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모스, 수익금으로 자립준비청년 돕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09:08

수정 2022.05.03 09:08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김지윤 팀장(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김지윤 팀장(왼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박수봉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써모스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첫 살림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온라인 공식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에 거주하다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이 독립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냉장고, 밥솥, 세탁기, 청소기, 이불, 침대 등 주거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매년 평균 2500여 명의 아동이 자립준비청년이 되어 사회로 나가 홀로서기를 시작할 때 임대주택 등 이들을 위한 공공주거 지원에 대한 체계는 마련되어 있으나 첫 살림을 위한 준비 물품에 대한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다. 써모스코리아는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첫 살림 주거 물품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써모스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김지윤 팀장은 "매년 공식몰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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