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후보는 "의창구의 젊은 세대가 지역을 떠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고자 심층면접 조사 분석 결과 젊은 세대가 의창을 떠나는 이유가 외형적으로 보이는 교육과 일자리 문제보다는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노잼도시였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의창구의 마금산온천과 낙동강변 수변공원을 활용한 라이딩, 가족 캠핑장 등을 운영하고, 인근에는 산악자전거 코스와 오프로드 코스를 최대한 자연 파괴 없이 개발해 동호인들이 전국에서 몰려오게 하고, 젊은층과 가족이 즐기고 온천에서 휴양할 수 있는 의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e스포츠 창원구단을 창설해 아마추어 리그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까지 유치해 e스포츠 메카로 만들며, 창원SM타운을 조기에 정상화시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젊은 의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4일에는 국민의힘 6.1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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