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 등에 대해 시군별로 전년도 추진 실적 및 업무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는 5대 국정목표, 105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되어 실시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된 경기침체 활성화 대응이라는 이중고 속에서도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61개 정량지표와 홍성군만의 독창적이고 파급력 있는 사업을 추진한 16개 정성지표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 종합합산 도내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정량지표 부문의 ▲일자리 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지역사회 치매 관리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산림자원육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지표들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정성지표 부문의 ▲자원봉사 활성화 ▲폐합성수지 재활용제품 활용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 타시군과 차별화된 사업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료 공직자들의 값진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 충남의 중심도시 위상을 높이고 대민행정을 통한 살고 싶은 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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