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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산구, 맞춤형 복지 길라잡이 책자 발간 등

뉴시스

입력 2022.05.03 16:22

수정 2022.05.03 16:22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생활백서 맞춤형 복지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책자에는 ▲제공 가능 복지 서비스(임신·출산 정책, 영·유아 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노인 복지, 장애인 복지, 저소득층 지원, 의료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정보 등이 담겨 있다.

또 올해 달라진 정책, 제도 등을 반영하고 새로 추가된 복지 서비스도 안내하고 있다.

광산구는 총 3000부를 제작해 각 부서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광산구 누리집에도 책자 내용이 담긴 파일을 게시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긴급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관내 수난인명구조함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2022.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소방서는 긴급상황 신속 대응을 위해 관내 수난인명구조함들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2022.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소방, 수난인명구조함에 사물주소판 설치

광주 광산소방서는 수난 구조 상황의 신속 대응을 위해 관내 수난인명구조함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수난인명구조함에는 도로명 주소가 없어 인근 건물 번호 또는 지번 주소를 사용, 정확한 위치 표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광산소방은 사물 주소를 도입,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긴급 상황에서 신속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공간에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도로명, 사물번호를 표시해 주소를 부여한 것이다.


광산소방은 사물 주소판 설치를 점차 확대해 위급 상황 대처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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