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암경찰서, 거리두기 해제에 이달말까지 음주 특별단속

뉴시스

입력 2022.05.03 17:11

수정 2022.05.03 17:11

기사내용 요약
4월29일~5월29일 음주운전 중점 단속
유흥가·시장·교차로·이면도로 중심 점검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달 29일 밤 서울 서초IC 인근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2.04.2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지난달 29일 밤 서울 서초IC 인근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2022.04.2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서울종암경찰서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5월 한달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종암경찰서는 3일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술자리가 늘고 그에 따른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9일까지를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오후 10시~오전 6시에 유흥가, 시장 주변, 주요 교차로, 이면도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단속은 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오토바이·자전거·전동킥보드 운전자의 법규위반도 대상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특별단속기간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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