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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추진 등

뉴시스

입력 2022.05.03 17:36

수정 2022.05.03 17:36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음성군청.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8억5000만원을 들여 농어촌 생활용수를 개발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금왕읍 본대리와 신평리, 감곡면 월정리 일대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금왕읍 본대리와 신평리 일대에 7월 2.2㎞ 배수관로 설치를 완료하면 금왕읍 본대·신평·행제리, 삼성면 천평·선정리 일대 100여 가구에 신규 급수를 할 수 있다.

감곡면 월정리 일대에는 8월 말까지 송·배수관로 4.6㎞와 배수지 1곳을 설치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월정리 300여 가구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감곡면 상우1리, 음성읍 초천1리와 사정2리, 삼성면 대야리, 대소면 성본2리 등 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확장공사와 마을상수도 광역전환사업 등 군비 6억9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12월까지 200여 가구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음성서 10월 충북 평생학습박람회 열린다

충북 음성군은 2회 충북 평생학습박람회가 10월14~16일 음성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음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Green Learning 평생학습, 지구를 살리다!‘를 주제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행사는 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홍보체험관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음성군,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

충북 음성군은 3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본청과 사업소 등 25개 부서가 참여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불ㄴ편사항의 과제를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논의한 과제 중 해결 가능한 규제는 신속히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중앙부처에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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