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67)가 대변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언론홍보를 비롯한 대외 소통망을 강화했다.
김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내 기존 윤홍창 수석대변인과 함께 이옥규 충북도의원과 박노학 청주시의원, 안지윤씨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홍창 수석대변인은 10대 충북도의원과 새누리당 민원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엄태영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다. 세명대 교양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옥규 대변인은 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고, 서원대 뷰티학과 조교수, 한국B.B.S 중앙연맹 부총재, 괴산군민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박노학 대변인은 재선 청주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업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충북도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안지윤 대변인은 충북여고와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마케팅, 뉴미디어 사업 등을 담당했다.
김 후보는 "대변인단을 보강하면서 대외 소통창구가 대폭 강화됐다"며 "김영환의 정책을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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