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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10일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09:30

수정 2022.05.03 18:12

3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공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해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3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공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해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사진=김범석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제20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사진)를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300만 장, 소형시트 1종 50만 장, 기념우표첩 1종 2만 부이다. 판매가격은 기념우표와 소형시트 430원, 기념우표첩 2만7000원이며 전국 총괄우체국,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념우표는 자유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당한 모습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표현하였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익과 국민을 기준으로 국정을 펼쳐 나갈 대통령의 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 '전지'와 함께 어린아이와 눈을 맞추고 있는 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습을 담은 '나만의 우표' 및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고자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표현한 '초일봉투'가 포함된다.
이번 기념우표첩은 통합의 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형상으로 디자인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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