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희천, 아동복지시설에 유기농 음료 2000개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3 18:42

수정 2022.05.03 18:42

희천 박지욱 운영본부장(왼쪽)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이 음료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희천 박지욱 운영본부장(왼쪽)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은덕 사무처장이 음료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희천(대표이사 김대환)은 3일 오전 부산사랑의열매를 방문해 부산지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유기농 음료 20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어린이용 유기농 음료는 희천이 부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15곳에 직접 배송을 한다.

희천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위한 유기농 음료를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희천 박지욱 운영본부장은 "아동양육시설에 질 좋은 먹거리를 선물하고 싶었는데,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음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기농 음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1L 대용량 커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리터(THE LITER)' 운영사인 희천은 부산과 대구 지역에 총 15만장 이상의 마스크 기부와 함께 인천 지역에 커피 드립백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희천의 김대환 대표이사는 부산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236호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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