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인센티브 1억 3000만원 확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5대 국정목표 95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보령시는 정량평가 2위, 정성평가 2위로 종합 2위를 차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억 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량평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이, 정성평가에서는 연안사고 예방활동 추진 우수사례 등 다수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부터 평가를 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월별 추진상황 및 실적점검 등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이다. 시는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국·도정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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