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가족 1명은 자력 대피
화재 원인은 조사 중
화재 원인은 조사 중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3층 높이 주택 옥탑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3층에 살고 있던 건물주 A씨(63)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다른 주민은 건물에 없는 상태였으며 옥탑방에 함께 거주하던 피해자의 가족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재산 피해는 1000만원가량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재 원인 등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