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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조보아…국세청 홍보대사 됐다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4 13:19

수정 2022.05.04 13:19

배우 이승기(왼쪽), 조보아(오른쪽)씨가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2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고 김대지 국세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사진=뉴스1
배우 이승기(왼쪽), 조보아(오른쪽)씨가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2022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고 김대지 국세청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조보아가 국세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세청은 4일 "두 사람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납세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 경기회복의 온기 확산을 돕기 위한 세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국세청의 역할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조보아는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기는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는 국민과 국세청의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참여한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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