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제이홉, 진, 정국, RM, 슈가, 뷔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 제공) 2022.3.10/뉴스1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RM, 지민, 진이 미국 일정차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하고 있다. 2022.3.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시작을 앞두고 팬들이 콘서트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시작을 앞두고 팬들이 콘서트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3일 오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이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 BTS의 사진과 플래카드로 꾸며진 차량이 추자돼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 시작을 앞두고 팬들이 콘서트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2022.3.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 제공) 2022.3.10/뉴스1 방탄소년단(BTS)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빅히트 제공) 2022.3.10/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이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공연 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뮤직 제공) 2021.11.29/뉴스1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중문화예술인 예술요원 편입제도 신설 병역법 개정안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5.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중문화예술인 예술요원 편입제도 신설 병역법 개정안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5.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중문화예술인 예술요원 편입제도 신설 병역법 개정안 촉구 브리핑 갖고 방탄소년단 등의 병역 특례 이슈와 관련,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예술요원 편입제도 신설을 촉구했다.
황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인의 활약이 눈부시다"라며 "대중문화예술인이 전 세계에 한류를 전파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로 우뚝 서는 데 이바지했다"고 평했다.
또한 "대중문화예술인의 국위선양 업적이 뚜렷하고 기량이 절정에 이르렀음에도 병역의무 이행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라며 "이는 문화 자원을 지킬 수 없는 분단국의 현실을 알린다는 점에서 국가적 손실이자, 세계적 예술인의 활동 중단이라는 점에서 전 인류의 문화적 손실"이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대중문화예술인 예술요원 편입제도 신설에 관한 '병역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합리적이고 공정한 편입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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