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무소속 박경철 전북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후유증 극복 집중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약 8만7000여명, 30% 이상 익산시민이 코로나에 확진된 사례는 우리가 일찍이 경험치 못한 최대의 재난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펜데믹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지방자치 단체별로 중장기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익산에 코로나19 후유증에 시달리는 시민들 치유에 나서겠다”며 “익산시 운영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 운영하고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법률지원센터 운영, 신빈곤층을 위한 특별 생계지원센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방선거가 끝나는 즉시 센터운영을 전면 시행해 28만 익산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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