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초·용호초 어린이보행 환경구역개선 2억원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창원의창 지역구 관련 특별교부세 8억 원 교부가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창원시 용남초·용호초 어린이 보행환경구역개선 2억 원, 중앙오거리 일원 도로정비 1억 원, 내동 그라미아파트 일원 도로경비사업 2억 원, 대원 레포츠공원 테니스장 정비 2억 원, 성산구 귀산동 공용화장실 시설개선 사업 1억 원 등이다.
용호초 어린이 보행환경구역개선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된 노면표시 및 표지판을 정비하고, 아스콘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등 공사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중앙오거리 일원과 내동 그라미아파트 일원 노면 정비공사 사업은 노면 상태가 불량한 도로를 재포장하여 주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 대원 레포츠공원 테니스장 정비사업은 배수 불량 및 불규칙한 노면 경사로 인한 이용자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조잔디와 콘크리트로 테니스장 3면을 설치한다.
귀산동 공용화장실 시설 개선사업은 인근 해안가 카페거리 활성화로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기존 재래식 공중화장화장실을 이용하기 쉽고 깨끗하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기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용호초 주변 어린이들을 포함해 중앙동, 내동 주민들의 통행 및 주행 환경이 개선되고, 귀산동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으로 주변 거리가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성산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살기 좋은 성산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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