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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소방관 자녀·가족 초청..'일일 승무원' 체험

뉴시스

입력 2022.05.06 02:21

수정 2022.05.06 02:21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방가족 대상 객실승무원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오후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 소방관과 자녀 약 40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티웨이항공이 마련한 소방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객실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인 크루 클래스(Crew Class)에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소방가족들은 인사, 탑승 절차 안내, 음료 및 기내식 서비스 체험했다. 또 도어 개폐 실습, 화재 진압, 비상 슬라이드 탈출 등 비상훈련도 했다.
아이들은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지난해 LCC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으로 인가받았다. 지난해도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 지역 어린이들을 항공훈련센터로 초대해 같은 행사를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가족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소방가족 대상 항공운임 할인, 해외여행 지원 등 소방가족의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합동 안전 교육 실시, 비상구 좌석 제공 등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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