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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언어능력 비밀 다룬 방송사례 분석작품, 윌라 월간 베스트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6 08:50

수정 2022.05.06 08:50

유재석 (사진=안테나) /사진=뉴스1
유재석 (사진=안테나)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민 MC 유재석 언어 능력의 비밀 다룬 방송 사례 분석한 작품이 윌라 월간 베스트 1위에 올랐다.

6일 윌라가 발표한 4월 오디오북 베스트 순위에 따르면 베스트 순위 1위에는 정재영의 ‘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이 올라 많은 윌라 구독자들의 좋은 평을 받았다. ‘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은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이 구사하는 매력적인 언어 능력의 비밀에 대해 실제 방송에서 나누었던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새롭게 오픈한 한국추리문학선 라인업에 속한 작품들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했다. 윤자명 ‘교동회관 밀실 살인사건’, 김재희 ‘표정없는 남자’, 양수련 ‘커피유령과 바리스타 탐정’ 등 먼저 선보인 추리 문학이 오픈 첫 달 베스트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작품 속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성우진의 열연이 대한민국 사회상과 분위기를 잘 반영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윌라, 오디오북 4월 베스트 순위 공개
윌라, 오디오북 4월 베스트 순위 공개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 1, 2’가 각각 7위, 10위로 출간 이후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접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웹소설 ‘호접몽전’과 ‘THE 런웨이’를 원작으로 한 오디오북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성우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추리 장르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조인 계획’ 역시 톱 10 순위에 오르며 윌라 내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신작은 아니지만 오디오북으로 재탄생하면서 새 생명이 더해졌다.
성우들의 열연과 효과음 등이 극의 몰입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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