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시몬스 침대는 삼성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울산본점 2층에 '숍인숍' 형태로 '시몬스 갤러리 울산점'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역별 차별화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혼수시장 대표 카테고리 킬러 브랜드인 시몬스 침대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았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한 자리에서 대표적인 프리미엄 혼수품인 시몬스와 삼성 비스포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메가스토어 울산본점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했다. 이 지역은 울산 중심 번화가 삼산로를 중심으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롯데마트 울산점 등 대형 유통 매장이 줄지어 있다.
시몬스 갤러리 울산점은 본 매장과 팝업 공간으로 구성됐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를 통해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낸다.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체험할 수 있다. '켈리'(Kelly)와 '로렌'(Loren)' 등 대표 모델도 비치했다. 사이즈는 슈퍼싱글(SS)부터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등을 구비했다.
시몬스 룩도 전시한다. 시몬스 룩은 시몬스 침대 프레임(플리네·벨로 에디션·올로 등)과 케노샤(호텔식 베딩·퍼니처 등) 시몬스 제품으로 침실을 스타일링하는 것을 말한다.
팝업 공간에는 윌리엄 매트리스와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를 함께 비치한 침실, 케노샤 메르테 소파와 더 세리프 TV가 놓인 거실 등을 전시했다.
시몬스 갤러리 울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 사은품 이밴트를 연다. 시몬스의 구독 경제 멤버십 서비스 시몬스페이를 활용하면 최대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