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성년의 날·로즈데이 선물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념일 선물로 좋은 향수, 뷰티용품, 꽃다발, 감사카드 등 220여 가지 상품을 최대 53% 할인해 판매한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세번째 월요일이다. 로즈데이는 매년 5월 14일로서, 고마운 이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성년의 날 대표 선물로는 향수 70여 종을 제안한다. 올해 마켓컬리가 진행한 향수 기획전 중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인기 상품만을 엄선했다. 우아한 장미향이 매력인 ‘랑방’ 루머2 로즈는 53% 할인가에 선보이고, 프루티 플로럴 향의 ‘지미추’ 블러썸과 묵직한 우드향의 남성 향수 ‘베르사체’ 에로스는 각각 52%,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크림색 박스에 ‘조 말론 런던’의 세 가지 향을 담은 코롱 컬렉션을 비롯해 프라다, 몽블랑, 안나수이, 모스키노 등 인기 브랜드의 향수 제품도 두루 선보인다.
봄나들이 필수품인 뷰티용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달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상황이어서 메이크업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톰포드뷰티’의 립스틱을 비롯해 ‘나스’ 블러쉬, ‘루나’ 아이 섀도우, ‘정샘물’ 쿠션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필로소피’ 향수 & 바디 세트, ‘눅스’ 오일 & 립밤 세트, ‘마르마르디’ 립 & 핸드크림 세트 등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부담없는 기념일 선물로 추천한다.
성년의 날과 로즈데이 선물 필수템인 꽃다발도 판매한다. 특히 마켓컬리가 지난 4월 론칭한 꽃다발 브랜드 ‘꼬티에’ 대표 상품 6종을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7% 할인가에 선보인다. ‘꼬티에’는 매일 아침 전문시장에서 플로리스트가 엄선한 꽃을 골라 만든 꽃다발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각각의 상품은 꽃의 색감과 꽃말을 고려해 만들어진다. ‘첫사랑의 고백’이라는 꽃말을 지닌 주황 장미로 만든 하트 블루밍,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의 보라색 꽃들만 모은 바이올렛 선셋 등 기념일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꽃다발을 준비했다. 녹음 및 재생 기능이 있어 꽃과 함께 선물하기 좋은 ‘오이뮤’의 사운드 카드, 수채화 일러스트가 그려진 ‘리디아’ 아트 카드도 최대 2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마켓컬리 신승하 프로모션 마케터는 “프리미엄 향수부터 알찬 구성의 화장품 세트, 싱싱한 꽃다발까지, 마켓컬리에서 새벽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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