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원도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발표(2022.4.28.)한 ’2021년 농가경제 조사결과‘ 강원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414만4000원이 증가된 4852만5000원으로 전국 평균 농가소득 4775만9000원보다 75만6000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도별 전국 순위는 지난해 전국 5위에 이어 두 단계 도약한 전국 3위에 올랐다.
한편, 통계청 분석결과 강원도 농가 겸업소득이 전년보다 357만9000원이 증가되었고, 재난지원금 등 각종 보조금 지원으로 농업인 이전소득이 전년대비 97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증대 시책을 중점 발굴 추진하고, 농가소득 상위권을 지속 유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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