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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미래에셋증권, 고객 예치금 계좌 MOU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6 14:16

수정 2022.05.06 14:16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예창완(오른쪽) 카사 대표이사와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가 MOU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카사 제공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예창완(오른쪽) 카사 대표이사와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가 MOU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카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댑스) 거래소 카사는 미래에셋증권과 고객 계좌 연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금융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카사의 고객 예치금 신탁사에 증권사를 추가하는 내용이다.
또 양사는 앞으로 부동산 공모 및 개발 등에서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 시너지를 확인하고, 투자에 대한 모든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국내 정상급 금융사인 미래에셋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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