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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틀 연속 1만명 아래…6일 9444명 신규 확진

뉴스1

입력 2022.05.07 10:00

수정 2022.05.07 10: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대 아래 상황을 보였다.

경기도는 지난 6일 94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478만3473명이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확진자 6168명에 비해 3276명 많은 수치다. 전주 금요일인 지난달 29일(1만343명)과 비교하면 899명적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달 22일 1만8441명 → 23일 1만5249명 → 24일 9058명 → 25일 1만9363명 → 26일 1만8424명 → 27일 1만3657명 → 28일 1만2046명 → 29일 1만343명 → 30일 8575명 → 이달 1일 5341명 → 2일 1만1740명 → 3일 1만1671명 → 4일 1만242명 → 5일 6168명 →6일 9444명 등이다.


시·군별 확진자수는 용인시가 8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839명, 수원시 830명, 성남시 757명, 화성시 665명, 평택시 526명 등 순이다.

나머지 25개 시군은 500명 이하 확진자 수를 보였고, 이 가운데 양평군, 안성시, 여주시, 가평군, 과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은 세 자릿수를 넘기지 않았다.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는 7일 0시 기준 4018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4.0%인 562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은 775개 중 17.2%인 133개를 사용 중이다. 이는 지난달 27일 최고기록(588개)보다 455개 적은 것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3개 시설)는 확보된 1656호(준비 187호 포함) 중 66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5%다.

재택치료자는 5만50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5만6721명)보다 1656명 줄어든 것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452만31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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