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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후보 “안산 대부도 황금산 관광시설 조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7 10:35

수정 2022.05.07 10:35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6일 대부도 주민좌담회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6일 대부도 주민좌담회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6일 안산 전역을 살피는 현장정책투어 “제종길, 안산을 걷다” 첫 번째 일정인 대부도 방문을 소화했다.

제종길 후보는 이날 대부도 방아머리 인근 대부도 관광안내소에서 나정숙 도의원 후보, 선현우-박형두 시의원 후보, 환경정화활동을 자청한 지역주민과 함께 일정을 시작했다.


제종길 후보는 방아머리 해수욕장 인근 상권 환경을 정비하고 고층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방아머리 해변에 해수 온도를 조절해 4계절 방문할 수 있는 해수 야외수영장 건립을 제안하고 민선6기 안산시장 재임 당시 유치한 국가거점 마리나항 준공을 신속히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과 함께한 좌담회에서 제종길 후보는 대부도 매립용 흙 채취로 훼손된 대부도 황금산 정상을 인공 구조물로 복원해 전망대-케이블카-식당 등 관광시설을 만드는 한편 스테인드 글라스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인중 신부 기념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대부도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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