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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정-장수임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우승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7 19:25

수정 2022.05.07 19:25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체육회가 4월20일부터 5월4일까지 매주 수요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남자부는 대구광역시 박순정씨, 여자부는 대구광역시 장수임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연천군수배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428명의 파크골프 동호인이 예선전(1차, 2차)을 거쳐 왕중왕 전을 통해 서로 기량을 겨뤘다.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페회식.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페회식.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시상식.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왕중왕' 전. 사진제공=연천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왕중왕' 전. 사진제공=연천군

남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박순정씨가, 여자부는 102타를 기록한 대구광역시 장수임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부 2위는 서울특별시 김순식씨, 3위는 충청남도 김병기씨에게, 여자부 2위는 경기도 손명옥씨, 3위는 강원도 오미령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에게 연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파크골프 인구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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