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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흘 연속 1만명 아래…7일 8553명 신규 확진

뉴스1

입력 2022.05.08 10:01

수정 2022.05.08 10:01

관련 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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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발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855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479만2026명이 확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일 확진자 9444명에 비해 891명 적은 수치다. 전주 금요일인 지난달 30일(8575명)과 비교하면 22명 적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달 23일 1만5249명 → 24일 9058명 → 25일 1만9363명 → 26일 1만8424명 → 27일 1만3657명 → 28일 1만2046명 → 29일 1만343명 → 30일 8575명 → 이달 1일 5341명 → 2일 1만1740명 → 3일 1만1671명 → 4일 1만242명 → 5일 6168명 → 6일 9444명 → 7일 8553명 등이다.

시·군별 확진자수는 수원시가 80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670명, 화성시 670명, 용인시 590명, 성남시 589명, 부천시 582명 순이다.


나머지 25개 시군은 500명 이하 확진자 수를 보였고, 이 가운데 포천시, 여주시, 양평군, 동두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은 세 자릿수를 넘기지 않았다.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는 8일 0시 기준 4018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14.3%인 575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병상은 775개 중 18.1%인 140개를 사용 중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3개 시설)는 확보된 1656호(준비 183호 포함) 중 70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4.5%다.

재택치료자는 5만63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5만5065명)보다 1322명 늘어난 것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453만16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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