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전북본부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 운동 참여하세요"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참여방법.(사진=도공 전북본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한 '온 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 운전 수칙을 인식하고 다짐해봄으로써 사망사고를 줄이고 안전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비대면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참가 희망자는 지정된 교통안전 관련 영상을 시청한 후 2인 이상이 참여해 안전 운전을 다짐하는 짧은 영상을 제작,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온 가족 교통안전 서약 챌린지'를 검색해 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영상 제작은 2인 이상이 참여해 안전 운전에 대한 다짐과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이 표현될 수 있도록 제작해야 한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5월은 연중 사망사고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달이자 가정의 달"이라며 "온 가족이 안전 운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참여자 중 1명 이상은 운전면허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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