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
[파이낸셜뉴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0-2022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8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301만3941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개봉 이틀 만에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고 일일 관객수 106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역대 어린이날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2' 지난 4일 개봉과 동시에 "역시 믿고 보는 마블", "상상 그 이상", "배우들 연기가 어마어마함", "쿠키영상 꼭 보세요. 두번째 쿠키영상 대박이네요", "혼돈 그 자체다", "진짜 무조건 4DX로 봐야하는 영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대부이자 공포 장르의 대가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마블 최초의 ‘수퍼 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로 색다른 매력도 발산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역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