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천년고찰 낙산사는 부처님 오신날인 8일 오전 보타전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주지 금곡스님을 비롯해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양양군의회 의장, 이진호 성역화추진위원장, 신도 등 내빈들이 참석해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이광재·김진태 강원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오전 10시 설악산 신흥사와 낙산사를 찾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며 신도들과 함께 일상 회복을 빌었다.
금곡스님은 봉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넘어 사부대중 모두가 부처님의 자비 나눔과 가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자”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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