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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가든파티, 보양 특선뷔페 풍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8 18:10

수정 2022.05.08 18:10

엔데믹 첫 여름…주류·호텔업계 가족·친구·연인 맞이 분주
와인·생맥주 무제한 제공은 기본
야외서 재즈공연,일몰 감상까지
호텔가 가든파티, 보양 특선뷔페 풍성
엔데믹 분위기에 호텔가 식음업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호텔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나섰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와 '주류 무제한'을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정원에서 미식과 음악,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번 가든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유러피안 가정식 스타일의 플래터가 제공되며, 분위기를 돋워줄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야외정원과 실내공간을 모두 사용해 이용객들이 개방감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잔디 위 무대에서는 현악과 재즈 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어번 가든 파티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저녁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은 이달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와인 나이트' 프로모션(사진)을 운영한다. 피자힐 야외 테라스에서 한강의 일몰과 야경을 보면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행사로, 요리 7종과 생맥주 1잔, 와인 4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콤비네이션 피자를 비롯해 육류, 생선류, 수프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타파스는 제철 재료를 사용한 메뉴가 제공되며, 와인 4종도 주 메뉴와 어울리는 것들로 골랐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건강한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보양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가족모임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됨에 따른 것이다.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는 이달 말까지 보양 특선뷔페를 진행하며 장어덮밥, 인삼 동충하초 무침, 한방 초계 샐러드 등 건강식을 선보인다.
중식당 '남풍'은 원기 회복에 좋은 '사천 민물 장어탕'을, 일식당 '사까에'에서는 '성게 멍게 덮밥'을 준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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