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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현충일 연휴 임시열차 운행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09:22

수정 2022.05.09 09:26

내달 3일과 6일 KTX 14회·ITX-새마을 4회 추가…1만 3000석 늘어나
코레일 대전본사 사옥 전경
코레일 대전본사 사옥 전경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다음달 현충일 연휴를 맞아 열차를 증편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증편되는 열차는 이틀간 모두 18회다. 다음달 3일에는 ITX-새마을 2회, 현충일인 6일에는 KTX 14회, ITX-새마을 2회를 각각 추가 운행한다. 늘어나는 좌석 수는 모두 1만3000석이다.

그동안 코레일은 연휴 기간 열차 이용 패턴을 분석해 이용객이 많았던 노선 위주로 열차를 증편해왔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 시간표 및 승차권 구입 안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연휴 기간 열차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임시열차를 마련했다”며 “기차여행으로 일상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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