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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을 동시에! 라이브 오피스가 뜬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09:32

수정 2022.05.09 09:32

1인 창조기업 증가로 업종 제한 없고 장점 많은 라이브 오피스 인기
1인 창조기업이 증가하면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오피스 상품인 라이브 오피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브 오피스는 스타트업, 벤처 창업자는 물론 플랫폼을 위한 개인 방송, 공유 오피스, 프리랜서 등 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

특히 업무를 위한 공간에 욕실 등을 마련하고 정원 등 각종 휴게공간을 갖춰 업무 중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워라밸’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도 부합하다는 평가다.

늘어나는 창조기업 각광받는 라이브오피스, 출처: 부동산인포
늘어나는 창조기업 각광받는 라이브오피스, 출처: 부동산인포

실제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0만2,612개였던 1인 창조기업은 2018년 42만7,367개로 2만4,755개나 증가했다.

라이브 오피스는 사무실 안에 업무공간 뿐 아니라 욕실을 갖춰 활용도가 높고 입주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 빌딩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고 주로 기업이 장기 계약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임대료 연체나 공실 발생률이 낮다. 지식산업센터와는 달리 업종에 제한이 없고 주거용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라이브 오피스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 투자금도 적은 편이라 안전한 틈새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라이브 오피스의 인기는 완판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내 라이브 오피스도 단기간 완판(완전판매)했다. 사무실 내에 욕실, 복층 설계로 분양 당시부터 인기가 많았으며 현재까지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라이브 오피스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입지 좋은 동탄에 상품성 뛰어난 라이브 오피스인 ‘동탄 디웨이브’가 5월 공급을 앞두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 디웨이브 오피스는 지하 1층~지상 11층 1개 동, 전용 29~95㎡ 총 359실 규모로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선다.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신개념 업무시설이다. 소형 타입이 80% 이상을 차지해 1~2인 창업기업, 벤처기업 등 소규모 기업이 사옥으로 쓰기 적합하다. 또 입주자격 및 업종 제한이 없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 역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타사 대비 높은 전용률(50.23%)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하며, 실별 다락 및 발코니 등 서비스 면적도 많다. 여유롭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전 호실 복층 설계 및 3층 실별 테라스 설계(일부호실)를 구성했다. 수납을 위한 공용 창고와 회의실 등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호수 조망이 가능한 옥상의 하늘바람정원을 비롯해 솔아래정원 등 조경시설을 조성해 근무 중간에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동탄의 원스톱 인프라는 물론 동탄호수공원, 문화디자인밸리, 대규모 쇼핑문화단지(예정), 복합문화공원(예정) 등을 도보로 갈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동탄 디웨이브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5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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