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尹 취임식에 국회 주변 도로 통제..."여의도 인근 우회 당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09:57

수정 2022.05.09 15:25

[서울=뉴시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여의도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2022.05.09. (사진 제공 = 서울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여의도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2022.05.09. (사진 제공 = 서울경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취임식 당일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의사당 인근 여의도 주요 도로를 전면 교통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0.9㎞ △의원회관 앞~국회뒷길~서강대교 남단 1.6㎞ △국회 앞~여의도역 0.9㎞으로 양방향 전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취임식 행사가 끝난 후 국회에서 집무실까지 이동 및 외국 경축 사절단 이동에 따라 여의도 및 도심권 주요 도로의 교통을 순차적으로 부분 교통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이동구간 내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살펴 사전에 원거리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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