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아내 진은정씨를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상임대표가 9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부를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세행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가 지휘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에서 조 전 장관 딸의 '입시 비리 의혹' 수사가 큰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며 "정작 자신은 딸과 관련된 입시 비리 의혹 보도에서 '내로남불' 끝판왕 같이 대필 작가에 의한 대리 작성 의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해외학술지 등에 제출한 논문에 대해 표절과 대필을 하고서 이를 마치 한 후보자 부부의 딸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가장해 제출했다면 이는 명백하게 속임수를 써서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것"이라며 "미성년 자녀가 논문을 표절하고 대필 작가에게 금전을 교부해 대신 작성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딸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속여 해외 학술지 등에 제출하게 했으므로 업무방해는 물론 저작권법 위반 공범의 죄책을 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아내 진은정씨를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아내 진은정씨를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아내 진은정씨를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5.0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한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상임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아내 진은정씨를 업무방해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05.09. kch0523@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