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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토익스피킹, 7월부터 정부 발급 ‘모바일 신분증’ 인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09 15:44

수정 2022.05.09 15:44

[파이낸셜뉴스]YBMdms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하는 YBM 주관 모든 시험에서, 정부가 발급한 ‘모바일 신분증’을 규정 신분증으로 인정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되는 신분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모바일 공무원증' 세 가지다.
정부 발급 모바일 신분증을 인정하는 YBM 주관 시험은 TOEIC, TOEIC Speaking, JPT, SJPT, TSC 등 어학시험과 MOS, COS, COS Pro, DATA 등 IT 활용 능력 시험이다.

유의해야 할 사항은 신분증의 화면 캡쳐본, 사진 촬영본 등 사본과, 통신사 PASS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규정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YBM 한국TOEIC위원회 양귀현 이사는 "올해 디지털 정부혁신 핵심 과제로 모바일 신분증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응시자들의 신분증 소지 불편 해소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을 인정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응시자들의 수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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