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희소성과 시세 상승, 상품성까지 두루 겸비한 ‘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0 09:52

수정 2022.05.10 09:52

▶ 공급 희소성에 집값 상승까지 두드러져… 규모에 버금가는 우수한 상품성까지 겸비
▶ 5월 분양 예정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규모와 상품성, 입지여건 돋보여 
오피스텔로 투자를 염두에 두거나 혹은 청약 가점이 낮아 주거형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신규 분양 오피스텔 가운데서도 ‘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을 눈 여겨보는 것이 좋다.

‘500실 이상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 오피스텔과 달리 수요 대비 공급이 적은 만큼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높아 시세 상승이 두드러지는데다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쾌적한 주거생활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건축 자재 가격 인상으로 분양가격 상승이 예고되며 내 집 마련 진입장벽 마저 한층 더 높아지게 되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집중된 청약 규제와 진입 장벽을 피한 최적의 주거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총 158곳, 분양광고일 기준) 가운데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의 공급 물량은 3분의 1 수준(총 51곳)에 불과했다. 심지어 올해 1분기에는 수도권에서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이 단 1곳만 공급됐을 정도로 공급 자체의 희소성 마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은 만큼 소규모 오피스텔과는 시세 상승에서도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쉽게 말해 집값 상승이 더욱 두드러진 것이다.

실제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은 전국 기준 지난 2020년 대비 2021년 매매가격 상승률이 8.15%로 나타났다.
이는 △400~500실(5.61%) △100~199실(4.85%) △200~299실(4.77%) △100실미만(2.39%) △300~400실(1.91%) 규모의 오피스텔 대비 매매가격 상승률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러한 영향은 공급 자체의 희소성이 가장 큰 데다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가 주로 시공에 참여해 상품성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소규모 오피스텔에서는 주거공간 이외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에서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또 대형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다면, 탄탄한 자본력이 뒷받침된 안정성과 신뢰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500실 이상 대규모 오피스텔은 단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소규모 오피스텔 보다 시인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우수한 상품성에 기인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희소성에 따른 집값 상승,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임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며 “오피스텔로의 내 집 마련,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소규모 오피스텔이 아닌 ‘500실 이상 대규모 오페스텔’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5월 분양시장에서는 눈에 띄는 500실 이상의 대단지 오피스텔도 분양된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의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 면적으로 총 592실이 세심한 배려와 특별함이 깃든 설계가 적용된 4가지의 주택형으로 선보여진다.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실 제외)를 도입되는가 하면, 높은 천장고 등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된다. 또 짜임새 있는 공간설계까지 DL이앤씨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집약된 새로운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공급되는 인천 내항 일원은 5대 특화지구(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로 항만재개발이 진행 중이다. 작년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 개방을 완료했으며,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이 상반기 개관될 예정에 있는 등 항만재개발의 청사진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향후 인천 내항 일원의 2ㆍ3부두는 공공기관 입주현황 등 토지이용현황을 고려한 복합업무지구로 4ㆍ5부두는 배후 산업물류시설과 연접 등 도시기능 전환지역의 입지특성 및 주변으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열린주거지구이자 혁신산업지구로, 6ㆍ7부두는 월미관광지, 월미산 등과 연계한 관광여가지구로 각각 항만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청약통장 유무, 다주택 여부, 재당첨 제한, 거주지역, 거주의무기간 등 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하더라도 추후 아파트 청약 시에는 ‘무주택자’ 자격도 유지할 수 있어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층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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