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환경개선, 주민안전, 지역발전, 관광자원화, 저소득·취약계층배려, 환경문제 해결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효과를 유발하는 사업이 해당한다.
단순 일회성 민원해결 사업이나 법령·조례상 위반되고 축제·행사성, 특정인·특정단체 지원, 인건비·운영비 등 법적경비 등에 해당하는 사업은 불가하다.
제안사업은 군청 사업부서가 관계법령, 사업내용 타당성, 실현가능성 등을 1차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현장실사, 예산액 검토 등을 거쳐 내년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업을 제안해 다양한 목소리가 담기도록 사업신청에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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