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바칸파트너스, 두류역자이 상업시설, 세븐스 스퀘어 완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0 16:01

수정 2022.05.11 11:35

- 1386가구 매머드급 단지, 상업시설 총 90호실 최고 경쟁률 82대1
- 바칸파트너스, 부동산 전문 변호사 출신 대표 이끌어 
바칸파트너스, 두류역자이 상업시설, 세븐스 스퀘어 완판


지역주택조합전문 개발회사인 바칸파트너스는 최근 두류역자이 상업시설인 ‘세븐스 스퀘어’ 90호실 완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분양해 67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분양마감한 오피스텔에 이어 또 한번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바칸파트너스가 개발하는 두류역 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오피스텔 46층), 총 1,386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대구 경북권 최대 브랜드 아파트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불린다.

‘두류역자이 세븐스 스퀘어’는 1,386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단지 ‘두류역자이’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총 전용면적 5,560㎡(분양면적 14,158㎡)로 조성되어 두류역네거리(7호 광장) 상권의 선도역할을 담당할 상업시설로 총 90호실의 적지 않은 물량임에도 최고 경쟁률 82:1로 뜨거운 청약 열기를 이끌며, 현재 대구의 부동산 침체 분위기에 속에서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업계의 관심과 놀라움을 사고 있다.

두류역 자이의 업무대행사인 바칸파트너스는 전 시공자와의 분쟁을 확실히 매듭짓고, 2,800억원 PF기표, 3,100억원 중도금대출 업무를 무사히 완료하고, 최근 충원조합원을 8억 4,000만원에 모집하였으며, 오피스텔, 상가 및 일반분양(예정) 중도금 대출을 직접 주관하며 사업을 안정궤도에 올려 놓았다.

기세를 몰아 올 하반기에는 조합원 물량 외 남는 100여 세대의 주택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 위치, 상품, 브랜드의 강점과 고생한 조합원들의 열정을 생각할 때 이 역시 100% 분양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바칸파트너스는 2019년 설립된 디벨로퍼로 부동산 전문 변호사 출신인 이병재 대표가 이끌고 있다. 부동산 개발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주요 관여 사업으로 수성범어W(법무), 두류역자이(업무대행), 부산 센텀 지역주택조합, 평택 복합물류센터(PM) 및 경기도, 울산 신정동 일대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전국단위로 디벨로퍼, PM 업무 등을 문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GS건설, IS동서 등 시공사와 KB증권, 신협 등 금융기관, 김앤장, 태평양 등 대형로펌 등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뢰와 노하우가 쌓이면서 업계에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법률가로서 부동산 개발상 복잡한 법률 이슈를 직접 해결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병재 바칸파트너스 대표는 “업체비리, 정확한 사업분석 부재, 내부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조합을 보며 사업을 살리고, 조합원도 살리고자 부동산개발업을 시작했고, 각고의 노력으로 사업이 정상화 되는 것을 보면, 내 가족의 일처럼 기쁘고 해당 사업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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