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은 결혼식이 많은 5월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하객룩의 정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호 패션 브랜드의 원피스, 재킷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로 최근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이 늘면서 원피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온의 지난 1~10일 원피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검색 순위에서도 거리두기 완화 소식이 알려지기 직전인 4월 둘째 주부터 현재까지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인기 검색어 상위 30개에 여성복 브랜드와 원피스, 재킷 등 의류 카테고리가 10개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는 프롬비기닝, 리얼코코, 잇수다 등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원피스, 재킷, 스커트 등의 의류와 신발, 가방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하객룩 코디를 제안한다.
한편, 롯데온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에서는 하객룩을 완성시켜 줄 립 상품도 제안한다.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디올 브랜드 데이'에서는 '22년 디올리비에라 리미티드 에디션'과 디올 뷰티의 베스트 립 제품을 모아 선보인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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