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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고수의 운전면허'와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

뉴시스

입력 2022.05.10 18:25

수정 2022.05.10 18:2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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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쏘카가 실내 시뮬레이터 운전 연습장 '고수의 운전면허'와 함께 선보이는 전용 안전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한해 면허 취득 1년 미만자도 쏘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는 제이에프파트너스와 함께 전국 65개 지점에서 운영 중인 고수의 운전면허에 쏘카 전용 안전운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수의 운전면허에서 쏘카 전용 안전운전 프로그램 3시간을 이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차량상태확인 ▲운전기초지식 ▲기본장치조작 ▲운전기초 ▲주행연습 ▲주차 ▲사고시 대처 요령 등 실제 운전에 필요한 부분으로 구성돼있다.

쏘카 전용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운전면허를 취득한지 1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쏘카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적으로 렌터카 업계에서는 짧은 경험에 따른 운전 미숙으로 생길 수 있는 사고 발생 등을 이유로 면허취득일 기준 1년 이후인 경우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쏘카 프로그램 이수 고객에게는 쏘카 8시간 무료 이용권, 4시간 무료 이용권 등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남궁호 쏘카 사업본부장(CBO)은 "고수의 운전면허와 함께 선보인 안전운전 프로그램은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하는 고객이 안전운전을 위한 커리큘럼을 추가 이수하고 쏘카로 실제 운전까지 경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운전면허 취득 시점과 관계없이 고객들이 쏘카와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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