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홍보 봉사동아리 널리(NULI)(지도교수 김미지)가 7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제13회 소아당뇨의 날 행사’에서 운영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아당뇨의 날 오월愛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야외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소아당뇨협회가 주최하고, 박병석 국회의장, 김부겸 국무총리, 교육부, 보건복지부, 충청남도와 민간기관인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병원당뇨병간호사회, (사)대한당뇨병연합,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전국보건교사회, (사)보건교육포럼, (사)김창준 한미연구재단, 큐브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소아당뇨협회 손영주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으며, 소아당뇨협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방송됐다. 이날 행사에 간호학과 2학년 이요한 널리 회장 및 동아리 회원 38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운영, 쿠키 만들기 체험, 상담부스 운영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널리(NULI)는 간호학과와 대학 홍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1년 산학협약을 체결한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2년 연속 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재학생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