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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층 아파트서 1kg 아령이 '쿵' 떨어져..사람 맞았으면 어쩔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1 09:11

수정 2022.05.11 16:16

부산의 한 아파트 상층에서 1㎏짜리 아량이 떨어져 상가 앞에 설치된 캐노피(지붕형 덮개) 유리와 계단 일부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부산의 한 아파트 상층에서 1㎏짜리 아량이 떨어져 상가 앞에 설치된 캐노피(지붕형 덮개) 유리와 계단 일부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아령이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48분께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상층에서 아령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상가 앞에 설치된 캐노피(지붕형 덮개) 유리와 계단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아령은 무게가 1㎏에 달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부산소방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손된 캐노피 유리를 제거한 뒤 현장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아령 추락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아파트 CCTV영상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의 한 아파트 상층에서 1㎏짜리 아량이 떨어져 상가 앞에 설치된 캐노피(지붕형 덮개) 유리와 계단 일부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부산의 한 아파트 상층에서 1㎏짜리 아량이 떨어져 상가 앞에 설치된 캐노피(지붕형 덮개) 유리와 계단 일부가 파손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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