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구, 의창구 일부 지역 규제지역 해제 가능성 커져… 부동산 상승 분위기 완연
새 정부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창원특례시 부동산 시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새 정부에서는 창원특례시 성산구(조정대상지역)와 의창구(투기과열지구) 일부 지역에 대해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0일 ‘2021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창원특례시를 포함한 전국의 규제지역에 대해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하락 전환 후 시일이 오래 경과하지 않았고, 미분양 주택 수도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상반기 시장을 추가 모니터링한 후 해제 여부를 재결정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새 정부에서는 긍정적인 검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6월말 관련 위원회가 열려 해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집값 안정 및 새 정부 출범과 맞물려 규제 정책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창원특례시의 부동산 가격은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규제지역 해제에 이어 새 정부 출범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까지 이어지게 된다면, 창원특례시는 더할 나위 없는 부동산 시장의 유망지역으로 등극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창원특례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2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특례시 내에서도 주거, 교통, 생활 등 인프라가 집약된 성산구는 같은 기간 35.4%나 올랐고, 의창구도 15.3%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활로가 더욱 열릴 것으로 감지됨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활황세다. 올해 1월에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가 275건이었지만, 지난 3월에는 355건으로 증가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부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만큼 규제 지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 가격 상승을 불러오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특례시의 경우 부울경 메가시티와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사업 등 정부 주도 개발호재가 즐비한 만큼 수요자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창원특례시의 부동산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선 창원특례시의 알짜 분양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 지금보다 더욱 상승세가 가파르게 되면 높은 가격으로 분양 단지를 매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점으로 인해 현재 창원특례시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공급이 적은 창원특례시에서 입지부터 상품, 투자가치 등을 사전 조사한 끝에 공급되는 만큼 독보적인 가치를 띄고 있는 만큼 새 정부의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특례시의 중심상업지역인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전용면적 88㎡ㆍ102㎡ 총 296실로 구성된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이다. 주택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다.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이 적용되는 ‘비주택’으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다.
여기에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상가, 빌딩, 토지 등의 경우 DSR 2단계 규제가 적용돼 기존 신규 대출을 합쳐 총 2억원 초과 시 규제 지역 여부와 관계없이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를 넘지 못하게 됐지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DSR 규제의 소급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데다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의 혜택까지 추가로 주어진다. 사실상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자금 부담, 대출 부담 없다.
창원특례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시각적으로 경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수영장)이 갖춰지고 최상층 44~46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마련된다.
창원특례시 성산구 상남동 일원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에서는 자세한 분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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