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JK풋볼클럽은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U-10 우승, U-8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정읍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광주JK풋볼클럽은 U-10세부 경기에서 동학리그 예선 전승을 비롯해 본선2차리그에서도 전승을 신고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수준 높은 기량을 바탕으로 팀 소속 선수들의 상복도 터졌다.
U-10세부 최우수선수상 정태준(문우초4), GK상 조승준(태봉초4), U-8세부 우수선수상 황시훈(일신초2)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정근 JK풋볼클럽 감독은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과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후진양성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K풋볼클럽은 광주 북구·광산구를 기반으로 10여년간 지역 유망주를 발굴, 지원하는 유소년축구플랫폼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